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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럭키👧/나들이🎪

대구 근교 아이랑 가볼만한 곳 경주 버드파크

by 럭키도도맘 2024. 1. 9.

대구 근교 아이랑 가볼만한 곳 경주 버드파크

 

 

대구에서 차로 한시간 내외면 갈 수 있는 경주

추운겨울 실내 찾다가 겨울방학 막바지

경주 버드파크 다녀왔어요:)

 

예전에 지나가면서도 눈에 보여서

엄청 큰 것 같길래 다녀왔지요^^


🚩 경북 경주시 보문로 74-14

⏰ 10:00 ~ 19:00

18:00 입장마감(연중무휴)

🅿 전용 대형주차장 있음

✅입장권

대인 : 20,000원

소인 : 15,000원

✅ 네이버 티켓 예약하기

20% 할인 가능

✅ 먹이주기 가능

✅ 인형 소지불가(새 호기심으로 공격가능)


 

주차장은 엄청나게 커요

대형 단체 관광도 많이 오는 듯 해요

 

 

표는 현장보다는 온라인 예매가 20% 저렴해요

무조건 온라인 예매하기

다녀오니 정가주면 더 아쉬웠을 듯;;

 

 

이 곳이 입구이고

들어가서 바코드 보여주거나 예약자

전화번호 알려주면 바로 확인되요

 

아이들 애착인형은 새들의 호기심 때문에

근처와서 쪼을 수 있다고 못 들고가요;; 그래서 맡겨두고가기

 

입구에 소독하는 부스가 있던데 흰연기 나오고

그런데 유아차는 그냥 아무것도 없는 옆길로 지나가라 하더라고요

음...그럼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싶었지만;;

 

 

입장하고 왼쪽편이 기념품샵이예요

여기서 새 먹이주기용 모이살 수 있어요

저희는 새가 가까이 오는게 싫어서 사지 않았어요;;

 

입구 들어가서 첫 번째 창에 들어가면

만날 수 있는 아이들

그런데 이 녀석들이 수가 많고 엄청 날아다녀요

소리가 엄청나서 도도가 당장 나가자고 ㅠㅠ

 

이 곳을 나가서 안쪽에 들어가면은 계단을 올라가서

새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

 

총 2곳이 있는 데 한쪽은 새들이 사람들에게

가까이 날아온다고 그게 불편한 사람들은

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문도 있어요

 

 

저희는 반대쪽만 갔는데

부리가 큰 녀석

이쁜데 너무 무섭고 이렇게 가까이?

그런데 앞사람이 먹이를 갖고 있어서

너무 가까이와서 진짜 무섭;;

길이 좁아서 빨리 나가고 싶은데도 그것도 힘들었어요;;

 

 

나가자는 애 겨우 달래서 나오니

아기 오리가 보이네요

아기들은 좋다고 한참을 봤어요 ㅎㅎ

 

 

2층에는 이런 전시공간이 있고

부화장이 있어요

거기 병아리가 있었고 밑에 큰 새들의 새끼들이 있더라고요

털이 거의 없고 민머리이기도 하고

조금 무섭던데 도도는 아기라서 훨씬 좋아하더라고요

거긴 부화장이니 온도도 높은데 한참을 안나간다고 ㅋㅋㅋ

 

경주를 간다면 한 번 들러보긴 좋아요

하지만 새가 있다보니 냄새는 당연하고

무엇보다 새소리가 엄청나더라고요; 소리에 민감한 아이들은

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

 

거북이나 우파루파 등 작은 동물들이 조금 더 있었지만

새가 우선인 버드파크였고요

유아차 이용이 가능하지만 1층 내부 올라가서 새를 보는 공간은

유아차가 올라갈 수 없었어요